유안타증권
1Q24 Review: 매출액 +7.9% yoy, 영업이익 -15.3% yoy
1Q24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01억원(+7.9% yoy), 영업이익은 155억원(-15.3%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20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크게 하회하였다. 주력 아티스트 IP 콘서트 및 MD 판매 호조와 주력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사 외형 성장 견인하였으나, 멀티 프로덕션 구축에 따른 비용(인력 충원) 증가와 신설 법인 초기 운영 비용 부담이 일시 가중된 영향으로 수익성 훼손이 불가피하였다.
[별도] 매출액은 1,4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하였다. 1분기 신보 기준 매출 인식된 앨범 판매량은 276만장(+28.3% yoy)으로 증가하였는데, 전년동기 높은 구보 판매(전분기 이월) 물량 부담으로 앨범 매출액은 역성장 하였다, 다만, 1분기 콘서트 횟차(66회, 1Q23: 73회) 감소에도 불구 회당 모객 수 증가 및 ATP 상승에 기인한 콘서트 부문 매출(247억원, +20.7% yoy)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전년도 말 시즌 그리팅 반영된 영향으로 MD/라이선싱 부문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1.2% 크게 증가하였다. [자회사] SM C&C 매출액은 239억원, 영업적자 19억원(적자축소, yoy)으로 광고 대행 및 여행사업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세 이어갔으며, 키이스트도 드라마 제작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흑자 전환 달성하였다. 다만, 음악 퍼블리싱(KMR) 사업 및 신규 북미 법인 초기 비용 영향으로 기타 자회사 영업적자는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2분기 IP 가동률 확대 & 하반기 신인 모멘텀 집중
주가 약세 국면이던 1분기를 지나 현재 시점은 투자 매력도가 상승하는 구간이라 판단한다. 1) 주력 아티스트 IP ‘에스파’, ‘라이즈’ 등 과거 보다 높은 IP 가동률이 돋보이는 시즌 초입 구간이며, 2) 3~4Q24 신인 IP가 3개나 집중된 영향으로 1분기 다소 아쉬웠던 신인 모멘텀이 하반기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며, 3) 신설 법인 운영 비용 부담도 점차 가벼워져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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